직장인 자취 생활비 한달 얼마나 왔나

돌아온 한달 자취 생활비​요즘 서울직장생활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답 없다.​ 내가 다니는 곳이 답없다기보다 그냥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직장생활 자체에서 만족을 찾고 싶은데 그런 곳이 있을지​아직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을 하는데 아직 찾지 못한 몇 년이 지나고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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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책을 읽다가 공감가는 부분 발견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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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연봉에 대한 부족함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고민은 영원히 공존을 할 거 같다.​sk하이닉스 성과급은 1700퍼센트라고 하는데 그건 정말 딴 세상이야기 같고 그 조차 불만이 많다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.​’여기서 더 나은 연봉을 받는 곳으로 가면 회사 다니는 게 즐거울까?’라는 생각을 하다가도 주변 지인들을 보면 회사생활이라는 게 만족이라는 게 없다는 걸 느끼다보면 선뜻 대답을 못하곤한다. 그 밖의 시간에서 행복을 찾기엔 퇴근 후 시간과 주말이 너무 짧아서 늘 아쉽다.​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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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든 재테크책에서 하나 같이 하는 말

열심히 돈을 모으겠다는 열정과 희망은 매우 중요한 문제이지만 그걸 어디에 왜! 그리고 어떻게 쓸지 목표를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.​같은 시기에 일을 시작하고 월급을 비슷하게 받는다더라도 내가 어떻게 관리를 하냐에따라 천차만별★​내 친구는 대학다니면서 1000만원을 모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먹은 적이있다.​그 이후로도 나는 한참을 정신을 못 차리다가 이번 직장에 와서 제대로 모으기 시작을 했다.​그동안 못모았던데에는 왜 모아야하는지에 대한’뚜렷한 목적’이 없었고 직장을 완전히 자리를 못잡은 상태이기도 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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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왜 돈을 모아야 하는지에 대한 목적​그때는 결혼이나 경력단절 등 조차도 너무나도 먼 미래의 이야기라고 생각을 했다.​그리고 더 큰 이유는 어학연수, 인턴, 스펙쌓기, 전공변경 등으로 졸업이 늦고 그에따라 취업이 늦었던만큼 더 좋은 직장에 가서 비교적 높은 연봉을 받을 거라 생각했기에 그 당시의 현재 버는 돈은 푼돈이라 생각했다. 모든 게 엉터리였던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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책을 읽다가 이 구절을 읽자마자 갑자기 의지가 생겼다.나도 3년만에 한 번 모아보자고​지금은 2년 9개월, 3년을 채우려면 3개월이라는 시간이 남았다.​그때까지 기간을 두고 노력해보자고​푼 돈에 대한 중요성을 새겨보아야겠다.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가 푼 돈을 바라보는 시각 조차 다르다고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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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워런 버핏 역시 그랬지​

물론 더 많이 벌고 더 넉넉하게 살고 싶지만 주어진 한정적인 재화 안에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.​​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해보느라고 혹은 어느 길로 가야할지 잘 몰라서 사회생활을 또래보다 살짝 늦게해서 불리하기도 하고 어쩌면 자취생으로 살면서 불가능할지도 모른다.​같이 공부한 대학 친구들에 비해 규모가 크고 조건이 좋은 곳에 취업하지 못해서 윤택한 환경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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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첫 정산 !​1월 한달 자취 생활비 내역을 정리해본다.​12월을 마무리하면서 1월에는 규모가 큰 지출이 없을 거라고 예상을 했다.다만 2월을 위해서 소비를 줄여서 세이브를 해야한다고 !역시 예상한 그대로이다.​이번 달 지출은 행사가 많았던 연말보다는 줄았지만 2월은 규모가 제법있는 지출이 예상된다.

(개인적인 할부나 사적비용 제외한 순 자취생활비)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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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 총 지출 내역에 대해​1월 한달 생활비 대박이다. 확실히 줄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감동이다.매달 명세서 보고 답이 없던 적이 더 많았는데 !!저번 달 나의 간식이 ‘젤리’였다면 이번 달은 ‘고구마말랭이’구나난 정말 참 말랑말랑 씹는 식감을 좋아한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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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2월 예상 생활비에 대해설날이 있다. 기념일이 있다.올해만큼은 무리해서라도 부모님 용돈을 많이 드려야겠다.현금을 제대로 드린 적이 없었는데 사실 주기보다는 그래도 16년보다는 17년이, 17년보다는 18년이 더 나아지는 중이니까 조금 부족한 주머니일지라도 두둑하게 챙겨드리고싶다.가족이란 게 이런 게 아닐까부족함을 서로 채워가는 사이​1월은 잘살아왔고 2월에는 더 잘살아가자!지금 어려워도 점점 더 나아질 것이고 겨울이지나면 봄이올거라 믿는다!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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